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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정책

소상공인 '부담경감 크레딧kr' 신청 바로가기 / 통신비·주유비 추가 사용처와 신청 방법

by 시그널헌터 2025.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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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부담경감 크레딧, 통신비·주유비까지 사용처 확대

부담경감 크레딧이 오는 8월 11일부터 한층 더 폭넓게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기존에는 전기·가스·수도요금과 4대 보험료 결제에만 쓸 수 있었던 크레딧이, 이제는 통신비주유비 결제에도 적용됩니다. 이 변화로 집합건물에 입주해 관리비에 공과금이 포함돼 있던 소상공인들도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죠. 이번 글에서는 부담경감 크레딧의 기본 개념, 변경된 사용처, 신청 절차와 주의사항까지 모두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부담경감 크레딧

부담경감 크레딧이란?

“부담경감 크레딧은 소상공인의 고정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공과금과 4대 보험료 등을 결제 시 자동 차감되는 디지털 포인트를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중소벤처기업부, 2025

부담경감 크레딧은 올해 5월 1차 추경을 통해 도입된 제도로, 연 매출 3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에게 50만 원 상당의 디지털 포인트를 지급합니다. 이 포인트는 신용·체크·선불카드에 자동 충전되며, 전기·가스·수도요금과 4대 보험료 등을 결제할 때 자동 차감됩니다.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카드 결제만으로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간편함이 큰 장점입니다.

👉신청하기 소상공인 부담경감 크레딧 지원시스템

사용처 확대 내용

오는 8월 11일부터 부담경감 크레딧의 사용처가 기존 7개 항목에서 9개 항목으로 늘어납니다. 기존에는 전기·가스·수도요금,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결제만 가능했지만, 여기에 통신비주유비가 새로 추가됩니다.

         기존 사용처      추가 사용처
                                    전기·가스·수도요금                             통신비, 주유비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특히 집합건물 입주 소상공인의 경우, 공과금이 관리비에 포함되어 기존 사용이 어려웠는데, 이번 확대를 통해 통신비와 주유비로 크레딧을 활용할 수 있게 된 점이 큰 변화입니다.

 

신청 대상과 방법

신청 대상과 방법

부담경감 크레딧 신청 대상은 1차 추경 확정일 이전 개업한 소상공인으로, 지난해 또는 올해 연 매출액이 3억 원 이하인 업소입니다.

  • 1. 신청 방법: 공식 누리집(부담경감크레딧.kr)에서 온라인 신청
  • 2. 필요 서류: 사업자등록증, 매출 증빙 자료 등
  • 3. 지원 방식: 심사 후 50만 원 상당 크레딧을 카드에 자동 충전

신청 기한은 오는 11월 28일까지이지만, 예산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서둘러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청하기 소상공인 부담경감 크레딧 지원시스템

사용 기한과 주의사항

부담경감 크레딧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기한이 지나면 잔액은 소멸됩니다. 사용 기한 내에 모든 금액을 소진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통신비와 주유비가 추가되면서 활용 범위가 넓어진 만큼, 계획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결제 시 반드시 지원 대상 카드(신용·체크·선불)를 사용해야 하며, 등록되지 않은 카드나 계좌이체, 현금 결제 등은 크레딧 차감이 불가능합니다. 결제처가 등록된 가맹점인지도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예산과 신청 현황

예산과 신청 현황

이번 부담경감 크레딧 예산은 총 1조 5,660억 원으로, 전국 311만 개 업소 지원을 목표로 책정되었습니다.

구분 신청 업소 수 지원 확정 업소 수
                          전체 대상                          311만                        -
                 2025년 8월 4일 기준                          266만                     216만

중소벤처기업부는 신청 마감일 이전이라도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향후 계획과 추가 개선 방안

중기부는 향후 집합건물 관리비 고지서에 포함된 공과금 항목을 분석해, 직접 크레딧 차감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 관리비에 포함된 전기·수도 요금도 크레딧 결제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 도입
  • 사용처 확대를 통한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 강화
  • 크레딧 사용 현황 분석 후 제도 지속 여부 결정

특히 제도 인지도 확산을 위해 홍보를 강화하고,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는 방향으로 후속 조치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Q&A

Q1) 부담경감 크레딧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나요?
A1) 1차 추경 확정일 이전 개업했고, 전년도 또는 올해 연 매출 3억 원 이하인 소상공인이 대상입니다.
Q2) 크레딧으로 결제 가능한 항목은 무엇인가요?
A2) 전기·가스·수도요금,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통신비, 주유비 결제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Q3) 통신비와 주유비는 언제부터 사용 가능한가요?
A3) 2025년 8월 11일부터 통신비와 주유비 결제도 가능합니다.
Q4) 신청 기한이 지나면 받을 수 없나요?
A4) 네, 신청 기한은 2025년 11월 28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Q5) 지원금은 현금으로 받을 수 있나요?
A5) 아니요, 현금 지급이 아니라 지정 카드에 크레딧이 충전되어 해당 항목 결제 시 자동 차감됩니다.

마치며

부담경감 크레딧은 소상공인의 고정비 부담을 덜어주는 실질적인 지원책으로, 이번 사용처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업종과 상황에 적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통신비와 주유비 추가는 기존에 사용이 어려웠던 집합건물 입주 소상공인에게도 새로운 기회를 열어줍니다. 제도의 혜택을 온전히 누리기 위해서는 신청 기한과 사용 기한을 반드시 지키고, 지원 대상 조건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제도가 단기적인 정책을 넘어, 장기적으로 소상공인 경영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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