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2025 완벽 가이드 / 신청 방법·대상·활동 프로그램 총정리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2025년 완벽 가이드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는 단순한 복지 프로그램이 아니라, 성인 발달장애인의 하루를 의미 있게 만드는 중요한 제도입니다. 학교 졸업 이후 사회와의 연결이 끊어지기 쉬운 시기에, 주간활동서비스는 교육·문화·건강·여가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해 삶의 질을 높여주죠. 특히 2025년부터는 연령 제한이 없어져 65세 이상도 참여할 수 있게 되었고, 예산과 지원 인원도 대폭 확대되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제도의 개요부터 신청 절차, 서비스 유형, 실제 활동 예시까지 한눈에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1. 주간활동서비스란 무엇인가? 2. 2025년 주요 변경 사항 3. 신청 절차와 자격 요건 4. 서비스 유형과 이용 시간 5. 실제 활동 프로그램 예시 6. 바우처 및 서비스 이용 팁

주간활동서비스란 무엇인가?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는 성인 발달장애인이 낮 시간 동안 지역사회 안에서 의미 있는 활동에 참여하도록 돕는 복지 제도입니다. 단순한 돌봄을 넘어, 개인의 욕구에 맞춘 교육·문화·건강·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며 자립 능력을 키워주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를 통해 참여자는 동료와 교류하고, 새로운 경험을 쌓으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

2025년 주요 변경 사항

“2025년부터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는 연령 제한이 폐지되어 65세 이상도 이용 가능하다.”
— 보건복지부, 2025

올해부터는 서비스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기존에는 65세 미만까지만 가능했지만, 이제는 고령 발달장애인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예산과 지원 인원도 대폭 확대되어 2025년에는 약 1.2만 명이 혜택을 받을 예정이며, 총 2,222억 원이 투입됩니다.

변경 내용	세부 설명
연령 제한 폐지	65세 이상도 서비스 이용 가능
대상자 확대	2025년 약 1.2만 명 지원
예산 증액	총 2,222억 원 편성

신청 절차와 자격 요건

주간활동서비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합니다. 신청 후 조사와 심의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되면 바우처가 지급됩니다. 전체 과정은 신청일부터 30일 이내 처리되는 것이 원칙입니다.

• 신청 → 조사 → 심의위원회 심사 → 대상자 선정 통보
• 선정 후 바우처 발급 및 서비스 이용 시작
• 수급 자격 유효기간은 3년이며, 이후 갱신 필요

서비스 유형과 이용 시간

주간활동서비스는 이용자의 생활 패턴과 필요에 맞춰 기본형과 확장형으로 나뉩니다. 기본형은 하루 약 6시간, 주 5일 운영되며, 확장형은 더 긴 시간 동안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대부분의 지자체는 대상자의 절반 이상을 기본형으로 배정하지만, 장시간 보호가 필요한 경우 확장형이 권장됩니다.

유형	운영 시간	특징
기본형	하루 약 6시간	대상자 비율 최소 50% 이상
확장형	6시간 이상	장시간 돌봄 필요 시 적합

실제 활동 프로그램 예시

주간활동서비스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이는 단순한 취미 활동이 아니라, 신체 건강 증진, 사회성 발달, 자기 결정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구조화된 활동들입니다.

• 자조모임: 동아리 활동, 책 읽기 모임
• 건강 활동: 산책, 수영, 요가
• 문화 체험: 공연 관람, 박물관 견학
• 사회 탐방: 직업 현장 체험, 지역 행사 참여

바우처 및 서비스 이용 팁

선정된 대상자는 행복e음 시스템을 통해 바우처를 지급받습니다. 이 바우처는 지정된 서비스 제공 기관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내역은 자동으로 정산됩니다.

• 유효기간: 수급 자격 3년, 이후 갱신 필요
• 밀폐된 공간보다 야외 활동 프로그램을 적극 선택
• 참여 기관의 활동 계획서를 미리 확인 후 신청

Q&A

Q1)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는 누가 이용할 수 있나요?

A1) 2025년부터는 연령 제한이 폐지되어, 65세 이상 성인 발달장애인도 이용 가능합니다.

Q2) 서비스 신청은 어디에서 하나요?

A2)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며, 조사와 심의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됩니다.

Q3) 기본형과 확장형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A3) 기본형은 하루 약 6시간, 확장형은 6시간 이상 운영됩니다. 장시간 돌봄이 필요하면 확장형이 적합합니다.

Q4) 어떤 활동 프로그램이 제공되나요?

A4) 자조모임, 건강활동, 문화체험, 사회탐방 등 다양하며, 참여자의 욕구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Q5) 바우처 사용 시 주의할 점은 무엇인가요?

A5) 지정된 서비스 기관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유효기간 내 사용해야 합니다.

마치며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는 낮 시간을 단순히 ‘보내는 시간’이 아니라, 관계를 맺고 취향을 발견하며 자립을 연습하는 ‘성장의 시간’으로 바꿉니다. 2025년 제도 변화로 더 많은 분들이 문턱 없이 참여할 수 있게 된 만큼, 지금 필요한 것은 우리 지역에서 나와 맞는 기관·프로그램을 고르는 작은 실행이에요. 주민센터에서 신청 절차를 확인하고, 기관의 활동 계획서를 비교해 보세요. 내게 맞는 유형(기본형/확장형)을 선택하고, 주 1~2개의 핵심 목표(건강, 사회성, 문화 경험 등)를 세우면 효과가 확 달라집니다. 제도는 틀을 주고, 변화는 참여가 완성합니다.

가까운 사람과 함께 첫 방문을 잡아보세요. 활동일지를 간단히 기록하며 만족도와 변화를 체크하면, 갱신 시기에도 선택이 더 명확해집니다. 지역사회 안에서의 작은 시도들이 쌓이면, 하루가 바뀌고 생활이 달라집니다. 오늘이 그 출발점이 되기를 응원합니다.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만 가능하고, 온라인 신청 페이지가 따로 있지 않습니다